초대와 제안
목회의 본질을 빛나게 하는 새로운 도구, Lucere
인사말: 목사님의 짐을 함께 지려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목사님, 평안하십니까.
저는 디지털 기술과 코칭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이정표]입니다.
저는 목회자의 아들로 태어나서 자랐습니다. 덕분에 강단에서의 영광보다는, 그 이면에 있는 목사님의 고뇌와 눈물, 그리고 성도 한 영혼을 향한 무거운 책임감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보며 자랐습니다.
급변하는 시대, 성도들의 삶은 복잡해지고 목회의 짐은 날로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신학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목사님이 '목회의 본질'에 더욱 집중하실 수 있도록, 최신 기술(AI)과 소통 도구(Coaching)로 그 짐을 나눠 지는 '디지털 조력자'가 되고자 합니다.
우리의 지향점: "튼튼한 그릇에 담긴 살아있는 생명"
우리는 '제도'와 '생명'이라는 두 날개가 모두 필요합니다.
전통 교회의 안정적인 시스템(제도) 위에, 초대교회와 감리교 속회가 가졌던 뜨거운 역동성(생명)을 회복하는 것. 이것이 Lucere(루체레)가 꿈꾸는 하이브리드 목회입니다.
AI와 코칭은 기존 목회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목회 철학을 성도들의 삶 구석구석으로 흐르게 하는 '모세혈관' 역할을 할 것입니다.
4대 핵심 가치와 솔루션
우리는 교회의 4가지 기둥을 다음과 같이 재해석하고 강화합니다.
1. 예배/설교 (Worship)
깊이 있는 선포 - 목회자의 영성과 신학이 담긴 권위 있는 말씀
개인화된 적용 - 설교 내용을 성도 개인의 상황에 맞게 묵상 질문으로 변환
"삶으로 이어지는 말씀" - 듣는 예배에서 살아내는 예배로
2. 양육 (Discipleship)
체계적인 교육 - 검증된 커리큘럼과 안전한 교리 지도
맞춤형 성장 코칭 - 개인의 영적 수준과 기질에 맞춘 학습 가이드 제공
"스스로 자라나는 성도" - 수료생이 아닌, 재생산하는 제자
3. 돌봄 (Care)
목회적 위로 - 위기 시 교회의 전폭적인 지원과 심방
사각지대 없는 연결 - 데이터 기반으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지체 발견
"서로가 서로를 돌보는 가족" - 관리 대상을 넘어선 영적 가족 공동체
4. 섬김 (Ministry)
든든한 지원 - 교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통한 봉사 인프라
재능의 발견과 기획 - 성도의 직업적 전문성을 사역으로 연결하는 아이디어
"세상 속의 거룩한 임팩트" - 교회 유지가 아닌 세상을 변화시키는 섬김
저의 역할 (My Position)
저는 목사님을 가르치는 강사가 아닙니다. 목사님의 목회 비전을 기술적으로 구현해 드리는 '파트너'입니다.
Technology
낯설고 어려운 AI 기술을 가장 쉽고 안전한 목회 도구로 다듬어 드립니다.
Coaching
성도들이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소통법을 공유합니다.
Mindset
감리교의 자랑인 '속회'의 정신을 현대 기술로 계승하여, 다시 한번 부흥의 파도를 준비합니다.
Lucere(루체레)는 '빛나다'라는 뜻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술이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목사님의 영성과 우리 교회의 생명력이 세상 속에 환하게 빛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