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ERE 프레임워크

Customer-centric Ministry Process Design

01

프로세스적 접근

성도들의 표면적 욕구(Wants)를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고객 중심(Customer-centric) 프로세스로 재설계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말하지 않는 속마음(Unmet Needs)삶의 맥락(Context)을 파고드는 심층 질문이 필요합니다.

비즈니스와 코칭 프레임워크를 적용하여,공급자(목회자) 중심에서수요자(성도) 경험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질문을 재설계했습니다.

이 재설계의 핵심은 성도가 교회 문을 나서서 월요일을 살아갈 때, 이 사역이 어떤 가치를 주는가?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02

4대 사역 프로세스 관점 전환

1

예배/설교 (Worship & Preaching)

공감과 해결 (Empathy & Solution)

성도는 단순히 설교를 듣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삶의 문제에 대한 해석과 힘을 얻기 위해 옵니다.

기존 관점

이번 주 본문은 무엇이고, 내가 무엇을 가르쳐야 하는가?

고객 중심 관점

그들이 교회 오기 전까지 겪은 세상의 전쟁은 무엇인가?

Customer-Centric 핵심 질문:

[Pain Point]

성도들이 지난 한 주간 세상에서 가장 힘들게 느꼈던 감정과 결핍은 무엇인가? (설교의 접촉점)

[Context]

이 말씀이 월요일 아침 출근길의 성도에게 구체적으로 어떤 위로와 지침이 되는가? (적용의 구체성)

[Experience]

설교 언어가 그들에게 들리는 언어(현대적, 직관적)인가, 아니면 우리만의 언어(교회 용어)인가?

03

AI 도구와의 연결

위의 질문들에 답하기 위해 이번 교육 과정의 AI 도구를 다음과 같이 활용합니다.

프로세스핵심 질문AI 솔루션
설교
그들의 월요일 아침 고민은?AI에게 페르소나(3040 직장인 등)를 부여하여 그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필요를 분석하게 함.
양육
어떻게 해야 쉽게 이해하는가?복잡한 교리를 AI 그림(DALL-E)과 직관적인 카드뉴스로 시각화하여 진입 장벽 낮춤.
돌봄
지금 이 순간 필요한 위로는?성도별 상황(Persona)에 맞춰 톤앤매너가 조절된 맞춤형 위로 문자를 3초 만에 생성.
섬김
어떻게 불편함 없이 환영할까?종이 없이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송되는 디지털 환영 키트로 세련된 첫인상 제공.

패러다임의 전환

이러한 접근은 목회자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성도가 들어야 할 말을 성도의 언어와 방식으로 전달하게 만드는 패러다임의 전환입니다.